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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que je kiffe ou.../프랑스 샹송

Minuit - Tropical (에밀리, 파리에 가다 OST) (가사/번역)

by iliss 2020. 10. 28.

Hmm qu'est-ce qu'il fait chaud

아 뭐 이리 덥지
Il fait chaud

더워
Trop chaud pour moi

나 너무 더워


Paris tropi tropi tropico

파리, 더, 워, 더워
Paris trop chaud aura ma peau

끓어오르는 파리가 나의 살을 앗아가
Sous le soleil de juin

6월의 땡볕 아래
Paris consume les parisiens

파리가 파리지앙을 태워


Les paris sont lancés pour le prochain orage

파리들이 그다음 폭풍을 내보냈으니
Pourvu qu'il vienne, pourvu qu'il vienne

폭풍이 오면, 폭풍이 오면

Arroser les parisiennes

파리지앙을 적셔주리

Paris paris cani cani canicule

파리, 파리 끓어, 오르는


Un vrai coup d'enclume qui tape le crâne

퍽- 머리를 가격하는 모루
Paris paris tropi tropi tropical

파리, 파리, 더, 워, 더워
Nan paris ne connait pas le mistral

아- 파리엔 돌풍이 불지 않아
Ce vent violent qui souffle fort et te remet le crâne à l'envers

그 사나운 바람은 강하게 불어서 널 정신 못 차리게 해
Les idées

생각
Les idées sont plus claires

생각은 더 명확해지네

Sous le soleil de juin

6월의 땡볕 아래서
Paris brûle les parisiens

파리가 파리지앙들을 익혀


On prie l'orage qu'enfin la pluie tombe

폭풍우를 마주하고 마침내는 비가 쏟아지네
On prie l'orage et qu'enfin ses eaux nous inonde

폭풍우를 마주하고 마침내 빗물은 우리를 가라앉히고 
Danser sous les flots quand paris est trop chaud

파도 아래서 춤추자, 파리가 뜨거울 땐
Tropical

더울 땐

 

Paris tropi tropi tropi chaud

더, 운, 더운 파리는 뜨거워
Oh paris s'étale sur les terrasses

테라스에 펼쳐지는 파리
Les filles dénudées s'y prélassent

살을 드러낸 여자들인 그곳에서 휴식을 취해 
Pour le bonheur des parisiens

파리지앙들의 행복을 위해
Paris tropi tropi tropical

더, 운, 더운 파리
Paris brulant, paris trop sale

불타는 파리, 땀에 절어지는 파리
Paris trop méchant

아주 못된 파리
Allongé sur l'asphalte complètement stone

완전히 녹아내린 아스팔트 위에 드러누워서
Paris paris m'a grillé les neuronnes

파리, 파리는 내 신경 세포들을 지글지글 구워
Quand paris brûle on se prend à rêver de l'hivers

파리가 불타오를 때, 우린 겨울을 꿈꾸지
De montagne, de neige, un coup de froid, un courant d'air

높은 산맥, 눈, 찬 바람, 감기, 찬 바람을
Pour chasser le gris de l'ozone à l'horizon, un cocktail givré te remet la tête à l'envers

지평선의 칙칙한 오존층을 내몰기 위해, jackfrost 칵테일 한 잔은 널 정신 못차리게 하지
Et les idées, les idées sont plus claires

생각, 생각은 더 명확해져


On prie l'orage qu'enfin la pluie tombe

폭풍우를 마주하고 마침내는 비가 쏟아지네
On prie l'orage et qu'enfin ses eaux nous inonde

폭풍우를 마주하고 마침내 빗물은 우리를 가라앉히고 

Danser sous les flots quand paris est trop chaud

파도 아래서 춤추자, 파리가 뜨거울 땐
Tropical

더울 땐

[x2]

 

 


'에밀리, 파리에 가다(Emily in Paris)'에 나온 노래 중 하나. 뮤비랑 보면 재미있다.

뜨거워 죽겠는데 그 와중에 뮤비에서 물속에서 헤엄치는 걸 보면 시원하다. 기사를 보니 그런 말을 했더라. 열기와 시원함, 반대되는 이 두 가지가 합쳐진 B급 정서+가사의 뮤비라고. 아- 여름에 번역해서 올렸어야 했는데.

 

열기를 식혀줄 폭풍우를 기다리고 잠기고 그 속에서 또 춤추며 즐기고. 내가 겨울보다 여름을 즐기는 이유랑 비슷하다. 뜨겁게 땀 흘리면서 뭔가를 하고 (폭풍우 대신) 샤워를 하면서 그 열기를 식히고. 그런 맛에 여름을 보내는 거지. 이번 여름은 그 흔한 계곡 휴가 한 번 못 갔지만. 또 너무 더우면(습하면) 가을이 오길 겨울이 오길 바라지만 막상 가을이 훅 지나가고 겨울이 오면 연말이 다가와서 놀라고. 열기 식히길 바라다가 한 해가 지나가서 몸이 굳는다.

 

파리는 겨울이 되면 미세먼지에서 벗어날 수 있나보다. 우리나란 옆나라에서 석탄을 태우나 겨울되면 더 축-가라앉던데. 그나마 코로나19로 인해 자연이 조금 맑아진 것 같기는 하다.

 

Stone을 영어 단어로 보고 너무 자연스럽게 완전 돌덩이나 다름없는 콘크리트라고 봤는데 다른 뜻이 있었다. 약을 해서 취한 상태라거나 아님 정신이 멍한 상태를 뜻한다고 한다. 너무 더워서 정신이 나갔다고 보면 될 것 같다.(해석이 맞게 되었다면)

여기서 나오는 un cocktail givré 는 Jack Frost Cocktail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칵테일에 문외한이라 어떻게 설명하기가 좀 그런데 서리가 내린 듯한 칵테일? 찾아보면 진짜 그렇게 생겼다ㅎㅎㅎ

 

Paris trop chaud aura ma peau

Un vrai coup d'enclume qui tape le crane 이 부분은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어떤 프랑스 가수가 생각나는데 누군지 기억이 안난다. 읊조리는 랩을 하면서 신나는 노래를 아니 약간 뮤지컬같은 노래를 불렀던 것 같은데.....

 

 

 

출처: https://www.ouest-france.fr/culture/musiques/exclusivite-paris-tropical-le-nouveau-clip-de-minuit-5825692#:~:text=%C2%AB%20La%20chanson%20Paris%20Tropical%20traduit,sente%20ce%20changement%20d'%C3%A9tat.

https://www.linternaute.fr/dictionnaire/fr/definition/stone/#:~:text=On%20dit%20d'une%20personne,a%20consomm%C3%A9%20des%20substances%20psychotropes.

 

프랑스어 공부하는 학생의 번역이라 오역/의역 있습니다.

오역이나 너무 과한 의역이 있다면 덧글로 알려주세요.

공감과 덧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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