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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jour à tous!

 

프랑스인 친구와 펜팔을 하다가 프랑스에 환상이 생겨 프랑스어까지 전공하게 된 Iris입니다.

프랑스어 전공하는 김에 아주 짧게, 반년간 어학연수도 다녀오고 프랑스어 관련 아르바이트, 과외도 했습니다.

아, 전공을 살리고 싶었지만 대학원까지 가는건 아직 미뤄두고 있습니다. 졸업하자마자 다녀왔어야 했는데 학비도 올랐고 코로나 때문에 지금 가는 건 무섭네요. 하지만 일을 하고 돈을 벌다가 대학원도 가고~ 언젠가는 능숙하게 통역을 하는 멋진 통역 프리랜서가 되고 싶어요.

 

네이버 블로그에 프랑스어 관련 게시글을 쓰다가 여행/요리/공부 등등 너무 많이 섞여서 '프랑스어' 카테고리만 티스토리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7월 초부터 꾸준히 올려서 사람들한테 홍보를 했어야 했는데 코로나로 인한 우울함이 저를 덮쳤습니다. 취직은 해야하는데 공고는 안 뜨고 평소 단기로라도 하던 통역 알바마저 사라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 취미 중 하나인 블로그 관리까지 놓아버렸네요. 게다가 이번 여름은 너무 덥고 습하고, 통장 잔고는 줄어드는데 먹고 싶은 건 많고, 마스크를 계속 쓰니 피부가 뒤집어지고. 다른 것보다 습한 게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건조함이 느껴지는 계절이 찾아왔다고 벌써 과거형을 쓰고 있네요. 7월 말에 주문한 제습기가 이번 주에야 올 정도로 제습기 주문이 폭주했다고 하니 정말 습했던거 맞죠...?

 

네이버 블로그에서 그랬듯

주 1회 샹송(꽂힌 가수가 많다면 2회)

문법/문화 관련 글은 주 1회

프랑스에서 보냈던 어학연수 생활을 자유롭게 올릴 예정입니다.

아 이번에는 단어 카테고리도 만들어봤어요.

 

아직 달프 C1은 따지 못한, 여전히 공부가 필요한 학생(?)입니다. 학교는 다니지 않지만 공부하는 학생... 나는 평생 학생 할래요(▰˘◡˘▰)

 

티스토리도 열심히 관리할테니 우리 같이 프랑스어 공부 열심히 해요.

짧지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프랑스어 카테고리만 이전했지만 네이버에 썼던 몇몇 개의 게시글만 이전하고 처음부터 새로 쓸 예정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Ce que j'étudie 카테고리에 가시면 이전 게시글 300여 개를 보실 수 있습니다.

 

Vagabondage d'HOLIC.K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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