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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que je kiffe ou.../프랑스 샹송

Kumisolo - Ce soir (에밀리, 파리에 가다 OST) (가사/번역)

by iliss 2020. 10. 21.

 

Ce soir je veux rester avec toi

오늘 밤은 너와 보낼래

Ne me laisse pas rentrer seule

나홀로 돌아가게 두지 말아줘

C'est la lune qui joue avec moi

나의 밤친구는 달

C'est la lune qui me tente

그 달이 나를 유혹하네

On pourrait monter sur le toit

우린 지붕 위로 올라갈 수 있어

Là où la lumière est blanche

밝은 빛이 비추는 곳

 

Ce soir je veux rester avec toi

오늘 밤은 너와 보낼래

Ne me laisse pas rentrer seule

나홀로 돌아가게 두지 말아줘

Les rayons de la lune

달빛이

Éclaircissent bien ton visage

너의 모습을 환하게 비춰줘

J'aimerais t'embrasser

널 끌어안고 싶어

 

Ce soir je veux rester avec toi

오늘 밤은 너와 보낼래

Ne me laisse pas rentrer seule

나홀로 돌아가게 두지 말아줘

C'est l'odeur de la nuit qui me prend

날 사로잡은 밤의 향기

Moi je consent avec la tienne

너와 같은 마음이야

On pourrait monter sur le toit

우린 지붕 위로 올라갈 수 있어

Oublier de redescendre

다시 내려갈 일은 잊어

 

Ce soir je veux rester avec toi

오늘 밤은 너와 보낼래

Ne me laisse pas rentrer seule

나홀로 돌아가게 두지 말아줘

Mais les ombres de la nuit

하지만 밤의 그림자들이

Obscurcissent ton visage

너의 모습을 가려

J'aimerais encore te regarder

다시 한 번 널 보고 싶어

J'aimerais t'embrasser

널 끌어안고 싶어

 

Ce soir je veux rester avec toi

오늘 밤은 너와 보낼래

Ne me laisse pas rentrer seule

나홀로 돌아가게 두지 말아줘

Le vent chante comme ta voix

바람부는 소리가 네 목소리 같아

C'est lui que je croise

내가 아는 그

On pourrait monter sur le toit

우린 지붕 위로 올라갈 수 있어

Sinon qui d'autre le fera

아니면 다른 이들이 그랬을거야

 

Ce soir je veux faire n'importe quoi

오늘 밤은 무엇이됐든 하고 싶어

Ne me laisse pas toute seule

날 홀로 두지마

Mais le vent sur la ville

도시 위에서 부는 바람은

Emportais ton visage

너의 모습도 가져갔어

J'aimerais t'embrasser

널 끌어안고 싶어

Ce soir je veux rester avec toi

오늘 밤은 너와 보낼래

Ne me laisse pas rentrer seule

나홀로 돌아가게 두지 말아줘

 

Ce soir je veux faire n'importe quoi

오늘 밤은 무엇이됐든 하고 싶어

Ne me laisse pas toute seule

날 홀로 두지마


Emily in Paris(에밀리, 파리에 가다)를 보고 있다. 프랑스 회사를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너무 프렌치 같아서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시즌 2 나올 예정). 미국인의 시각에서 보는 프랑스인을 그린 드라마. 지금은 끝났는데 한때 유튜버 폴 테일러(Paul Taylor)의 'What The Fuck France'와 유사하다. 미국을 가본 적은 없지만 프랑스에서 많이 느꼈다. '아- 나 이 나라랑 좀 많이 다르네?'ㅎㅎㅎㅎ그래서 이 시리즈 정말 재미있게 봄.

 

그러다 OST까지 찾아보게 되었다. 이번에 번역한 'Ce soir'는 일본인 예술가 'Kumisolo(쿠미솔로)'의 노래다. 2013년도에 나온 노래라고 한다. 드라마에 맞춰서 작곡한 노래가 아닐까 했는데 아니어서 놀랐다.

 

 

 

 

 

프랑스어 공부하는 학생의 번역이라 오역/의역 있습니다.

오역이나 너무 과한 의역이 있다면 덧글로 알려주세요.

공감과 덧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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