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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que je kiffe ou.../프랑스 샹송

Eartha Kitt - C'est Si Bon (가사/번역)

by iliss 2020. 11. 4.

C'est si bon

De partir n'importe ou

어디로든 떠나는 것은

아주 좋답니다
Bras dessus, bras dessous

서로 팔짱을 끼고서
En chantant des chansons

노래를 부르면서요


C'est si bon

De se dir' des mots doux

서로 달콤한 말을 주고받는 것이

아주 좋답니다
Des petits rien du tout

사소한 말이라도 상관 없어요
Mais qui en disent long

계속해서 말해주세요

En voyant notre mine ravie

우리의 즐거운 표정을 보면서

Les passants, dans la rue, nous envient

길 위를 걷는 사람들은 우릴 부러워해요


C'est si bon

De guetter dans ses yeux

당신의 눈을 바라보는 것은

아주 좋답니다

Un espoir merveilleux

말도 안 되는 소원으로
Qui donne le frisson

전율이 일어요


C'est si bon
Ces petit's sensations

이런 소소한 감정들이

아주 좋답니다
Ca vaut mieux qu'un million

억만금보다도 가치 있어요

C'est tell'ment, tell'ment bon

그 감정은 정말이지, 너무 좋아요


Voila C'est bon

네, 정말 좋답니다
Les passants dans la rue

길 위의 사람들도
Bras dessus bras dessous

서로 팔짱을 끼고서
En chantant des chansons

노래를 부르면서요


Quel espoir merveilleux

이 얼마나 멋진 바람인가요
Uummm - C'est bon

아- 너무 좋답니다

 

Je cherche un millionnaire

Avec des grands "Cadillac car"

대형 캐딜락이 있는

백만장자를 찾고 있어요
"Mink coats" - Des bijoux

Jusqu'au cou, tu sais?

밍크코트와 목까지 걸쳐진 보석들

알죠?

C'est bon

아주 좋답니다
Cette petit' sensation

이런 소소한 감정
Ou peut-etre quelqu'un

아니면 누군가도 좋죠

Avec un petit yacht, no?

작은 요트가 있다면요, 아닌가요?


Aahhh C'est bon

아 아주 좋답니다
C'est bon, C'est bon

아주 좋아요, 너무 좋아요
Vous savez bien que j'attendrai

제가 기다릴 거란 걸 잘 아시잖아요
Quelqu'un qui pourrait m'apporter

저를 데려갈 수 있는
Beaucoup de "loot."

많은 '부'를 지닌 누군가를


Ce soir?, Demain?, La semaine prochain?

오늘 저녁? 내일? 다음 주?

N'importe quand

언제라도 좋아요
Uummm - C'est bon - si bon

아- 좋아요, 아주 좋아요
Il sera tres - crazy, no?

정말 미칠 것 같아요, 그렇죠?
Voila, c'est tell'ment bon!

봐요, 정말 기분 째지잖아요!


역시나 드라마에서 들은 노래. OST로 쓰여서 Eartha Kitt가 부른 쎄씨봉을 번역했다.

 

loot는 남의 물건을 훔친 건데 그런 것들은 주로 값비싼 거라 '부'라고 해석했다.

 

1947년 앙리 베티(Henri Betti)가 니스에서 스칸달 란제리(Scandale Lingerie) 가게를 지나다가 음이 떠올라 10분 만에 완성한 노래 중 하나가 C'est si bon이라고 한다(작사는 André Hornez). 이후 이브 몽땅(Yves Montand)에게 이 노래와 'Mais qu'est-ce que j'ai'라는 노래를 주었다. 그해 10월 Théâtre de l'Étoile에서 공연할 때는 'Mais qu'est-ce que j'ai'만 불렀다고 한다.

 

이후 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다. 1953년 배우이자 가수인 미국인 어사 키트(Eartha Kitt)는 재즈풍으로 조금 더 섹시하게 이 노래를 불러서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가사도 조금 바뀌었고, 느낌도 다르다.

 

어사 키트의 몸짓까지도 보이는 영상.

 

 

이브 몽땅이 부른 C'est si bon.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C%27est_si_bon

https://dictionary.cambridge.org/dictionary/english/loot

 

 

프랑스어 공부하는 학생의 번역이라 오역/의역 있습니다.

오역이나 너무 과한 의역이 있다면 덧글로 알려주세요.

공감과 덧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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