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Martini - Sympathique (Je ne veux pas travailler) (가사/번역)
몇 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다. 나른해지는 봄이 되면 더욱 더 생각나는 노래.
Ma chambre a la forme d'une cage
감옥 같은 내 방
Le soleil passe son bras par la fenêtre
햇빛은 창문을 통해 팔을 뻗네
Les chasseurs à ma porte
문 앞의 병사들은
Comme des petits soldats
Qui veulent me prendre
날 잡고 싶어하는 꼬마 병정같아
[Refrain]
Je ne veux pas travailler
일하기 싫어
Je ne veux pas déjeuner
밥도 먹기 싫어
Je veux seulement oublier
그저 잊고 싶을 뿐
Et puis je fume
그 다음엔 담배나 필래
Déjà j'ai connu le parfum de l'amour
이미 난 사랑의 향을 알게 되었지
Un millions de roses
수 백만 송이의 장미에서도
N'embaumeraient pas autant
그와 같은 향이 나지 않아
Maintenant une seule fleur
Dans mes entourages
이젠 내 곁의 한 송이의 꽃마저도
Me rend malade
날 슬프게 하네
[Refrain]
Je ne veux pas travailler
일하기 싫어
Je ne veux pas déjeuner
밥도 먹기 싫어
Je veux seulement oublier
그저 잊고 싶을 뿐
Et puis je fume
그 다음엔 담배나 피련다
Je ne suis pas fière de ça
그게 자랑스럽지는 않아
Vie qui veut me tuer
나를 해치려는 삶이
C'est magnifique
Etre sympathique
상냥해지는건 멋지지
Mais je ne le connais jamais
하지만 난 상냥한 적이 없지
[Refrain]
Je ne veux pas travailler
일하기 싫어
Je ne veux pas déjeuner
밥도 먹기 싫어
Je veux seulement oublier
그저 잊고 싶을 뿐
Et puis je fume
그냥 담배나 태울래
Je ne suis pas fière de ça
그게 자랑스럽지는 않아
Vie qui veut me tuer
나를 해치려는 이 삶이
C'est magnifique
Etre sympathique
상냥해지는건 멋있지만
Mais je ne le connais jamais
난 상냥한 적이 없어
[Refrain]
Je ne veux pas travailler
일하기 싫어
Je ne veux pas déjeuner
밥도 먹기 싫어
Je veux seulement oublier
그저 잊고 싶을 뿐
Et puis je fume
그 다음엔 담배나 피고
예전엔 일하기 싫어가 아니라 공부하기 싫어로 번역해서 들었다죠....학생 때는 공부하기 싫어로, 취준생인 지금은 일하기 싫어로. 믿기지 않겠지만 저는 일이 하고 싶습니다. 사랑 노래라고 합니다. 아마 잊고 싶은 사람은 연인이 아닐까 싶네요.
Pink Martini라는 미국인 그룹이 프랑스어로 부른 노래입니다. 프랑스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Guillaume Apollinaire)의 호텔(Hôtel)이라는 시에서 영감을 받아 쓰인 곡이라고 하네요.
≪Ma chambre a la forme d’une cage
Le soleil passe son bras par la fenêtre≫
라는 두 줄의 문장에서 이런 노래가 나왔다니.
cage는 동물이 갇혀있는 우리나 사람이 갇혀있는 감옥을 뜻합니다. 감옥이라고 써서 뒤에 나오는 chasseur를 병사라고 번역해봤습니다. 총을 쏘는 사냥꾼(동물이 갇혀있는 쪽으로 해석했다면), 문 앞에 있다고 해서 짐 옮겨주는 벨보이로 해석할까 했는데 감옥 앞의 병사로 했습니다. 뒤에 있는 꼬마 병정들과 어울리는 느낌으로.
Je veux seulement oublier/Et puis je fume 여기도 역시 마음대로 번역ㅎㅎㅎ담배나 피면서 잊으련다 이런 느낌으로.
C'est magnifique/Etre sympathique/Mais je ne le connais jamais 이 부분은 착한거? 좋지 근데 난 착한거 몰라, 하는 느낌으로 번역해 보았습니다.
프랑스어 공부하는 학생의 번역이라 오역/의역 있습니다.
오역이나 너무 과한 의역이 있다면 덧글로 알려주세요.
공감과 덧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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